경제 뉴스나 증권 리포트에 자주 나오는 어려운 표현들, 한 줄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꼭 알아두면 좋습니다.
경제 뉴스에서 자주 쓰이는 어려운 표현 20가지
아래 단어들은 모두 실제 뉴스 헤드라인이나 증권 리포트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입니다.
1. 상저하고
상반기엔 주가가 낮고, 하반기엔 올라간다는 흐름입니다.
2. 차익실현
올라간 주식을 팔아서 수익을 확정 짓는 행동입니다.
3. 눌림목
주가가 잠깐 쉬어가는 구간으로, 매수 타이밍으로 보기도 합니다.
4. 관망세
확신이 없어 사고팔지 않고 지켜보는 시장 분위기입니다.
5. 조정장세
주가가 과하게 올랐다가 잠깐 떨어지며 균형을 맞추는 구간입니다.
6. 테이퍼링
중앙은행이 돈 푸는 양을 줄이기 시작하는 정책입니다.
7. 박스권
주가가 일정한 범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갇혀 있는 상태입니다.
8. 지지선 / 저항선
주가가 잘 안 떨어지거나, 잘 못 올라가는 선을 말합니다.
9. 랠리
주가가 빠르게 오르는 흐름입니다. (예: 상승랠리)
10. 디커플링
해외 시장과 다르게 우리 시장이 따로 움직이는 현상입니다.
11. 분할매수
한 번에 사지 않고, 나눠서 천천히 사는 전략입니다.
12. 익절 / 손절
이익 보고 팔면 익절, 손해 보고 팔면 손절입니다.
13. 리스크 오프 / 리스크 온
위험 자산을 피하는 분위기를 리스크 오프, 위험 감수하고 투자하는 분위기는 리스크 온입니다.
14. 순환매
특정 업종이 번갈아 가며 오르는 투자 흐름입니다.
15. 유망 섹터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 분야입니다.
16. 긴축 / 완화
긴축은 돈줄을 조이는 정책, 완화는 돈을 푸는 정책입니다.
17. FOMC
미국 금리를 결정하는 회의로, 전 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이 큽니다.
18. 컨센서스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평균 실적 수치입니다.
19.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보다 실적이 훨씬 좋게 나온 경우입니다.
20. 악재 선반영
나쁜 뉴스가 이미 주가에 반영돼서 더 이상 영향이 크지 않다는 뜻입니다.
결론 처음엔 어려워 보이는 경제 용어도, 이렇게 한 줄씩만 이해하고 넘어가면 점점 익숙해집니다. 뉴스를 읽을 때도 훨씬 덜 막히고, 투자 판단을 할 때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오늘 소개한 20가지 표현만 익혀도 증권 리포트를 읽을 때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